
학교에서 방학 동안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취업 준비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및 코칭 수강 후기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고,
자소서, 퍼스널컬러, 증명사진 등의 다양한 항목들을 체험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었고, 어땠는지에 대해 한 번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프로그램 전... 자소서 작성
이제 4학년이 되는데...아직까지 자소서 한 번 써보지 않았던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당일 자소서 참삭을 위해 사전에 원하는 기업에 대한 자소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작성하자라는 생각과 달리,,, 막상 작성하려보니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하는가부터가 큰 고비였습니다.
공기업인가 사기업인가부터... 너무 다양한 기업들에... 다양한 질문 때문에 정말 머리가 아팠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겨우 네이버 질문으로 선택하여 자소서를 작성해보기 시작했는데요...
글을 나름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머리가 백지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네이버 Tech_SW 개발 직무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았어요.
[필수] 다음 중 본인의 가장 자신 있고 희망하는 분야를 한 가지 선택해 주세요. ■ Front-End ■ Back-End ■Android ■ iOS ■ Data ■ 공통 ※ 구체적인 희망 분야가 미정이신 경우 '공통'으로 선택해 주세요. ※ 작성 가이드 : 자기소개서 전체 문항의 답변 내용에 대외비, 이해관계 상충 등의 정보는 제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수] 위 문항에 응답하신 분야로 지원을 결정한 계기와, 입사 후 성장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필수]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를 시도했던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필수] 팀 혹은 모임 내에서 도전적인 과제를 진행하며 중요한 책임을 맡았던 경험과 그 결과를 작성해 주세요.
[선택] 본인의 대표적인 개발 경험이나 희망 분야 관련 과제 성과, 활동 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GitHub, 블로그 등의 URL을 작성하시거나
자료를 첨부하시고, 간단한 소개나 설명을 해 주세요. 공동 프로젝트였다면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써 주세요.
생각보다도... 어려웠습니다.
왜 선배들이 미리미리 써봐야한다고 했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자소서를 작성해보니 그동안 분명 프로젝트를 열심히 해온 것 같은데, 쓸 내용이 턱없이 부족한 기분이었습니다.
요새 AI가 잘 되어있다고 하여 함께 작성해보았지만... 너무 잘 써주니 오히려 자소서 첨삭을 받을 내용이 있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었죠... 잘 썼다고 생각했다가, 귀신같이 AI가 써준 티가 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결국... 자소서를 제출 전날 밤을 새우며 겨우 작성했답니다...ㅎㅎ
취업특강
조를 나누어 진행했기 때문에, 도착하여 대기장소에서 대기했습니다.
명찰과 간단한 간식을 제공받았고, 바로 취업특강부터 시작했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ㅎ
강사님이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해주셔서 집중도 잘 되고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큰 정답은... 면접은 채용되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네요
내 자소서는 기업의 기준에서 뽑고 싶게 작성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말 할 말이 없었어요
내 자소서는 내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성했는데... 아예 처음부터 잘 못 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 기업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찾아볼 정도로 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도도 하지 않았죠... 기업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산업분석까지 해야한다니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기업은 모두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것이고, 당연히 그 산업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내가 기업에 들어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거였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게된 것 같습니다.

어떤 면접 태도가 문제인건지, 어떤 태도로 면접에 임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고
면접에서 많이 나오는 질문들에 대해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재질문 한다는 것은 다시 답변할 기회를 주는 것이고... 계속해서 기본적인 질문을 하게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질문이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좋은 면접이라는 것을...알게되었네요
나의 경험을 작성할 때도 STAR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하는데 STAR 기법을 모르면 안 된다는 것...
이번 시간을 통해 처음 이 기법이 뭔지 알아보게 되었네요...ㅎㅎ
STAR 기법은 Situation, Task, Action, Result의 약자로,
자신의 경험을 S(상황), T(문제), A(행동), R(결과)로 작성하는 글쓰기 구조였습니다.
이 시간 이후, 자소서를 작성하기 전 꼭 STAR 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 메이크업
B조로 진행되어... 아쉽게도 퍼스널컬러 진단을 메이크업 이후 받게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증명사진을 위한 쫑머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합성으로도 가능했지만, 흔한 기회가 아닌 것 같아 쫑머리를 직접 받기로 했습니다.
앞머리를 까야하여 조금 부끄러웠지만...ㅎ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증명사진
이후 메이크업도 진행되어 각자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받고 취업에 필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장은 이후 합성이 된다고 하였고, 사진을 찍을 때... 눈을 또렸이 뜨면서 웃는 것이 정말 어려웠지만...ㅎ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 자소서 첨삭
자소서 첨삭이 생각보다는 아쉬웠지만... AI로 작성했다는 것이 너무 잘 보인다고 말해주셔서...
어떻게 고쳐야할지 정말 어려웠던 것 같네요
가장 크게 얻은 건 경험을 잘 작성하는 것으로 오늘 알게된 STAR 기법을 꼭 자소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STAR 기법을 기준으로 나의 경험을 구조화하여 키워드 중심으로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는 조언을 얻었네요
🎨 퍼스널 컬러
퍼스널 컬러... 정말 궁금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아쉽게도 메이크업을 받은 이후라 정확한 진단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색상에 따라 얼굴색이 확확 변하는 모습에 실시간으로 놀랐고
정말 어울리는 색이 나올 때는 확 어울리는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결과는 일단 가을 웜 딥 계열 쪽이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평소 봄 웜 또는 여름 쿨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기했네요!
🃏 취업 타로
마지막으로 취업타로를 진행했는데... 음 생각보다 고민 상담의 느낌이 되어서 타로를 보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고민되었던 내용들을 잘 들어주셔서 멀티태스킹, 당장 어떤 걸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하게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취업 특강 이후 각 프로그램은 약 10분씩 짧게 진행되었지만 생각보다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체험을 해볼 수 있었고, 간식도 많아서 좋았어요!
취업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떻게 고민해야할지 조금 도움이 되었고,
그 외에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은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쫑머리를 하고...집으로 가야했던게 조금 많이 부끄러웠지만ㅎ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