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회고] 늦게 올리는 2025년 회고... 2026년을 위해

김수작 2026. 1. 26. 02:07

2학기가 시작되고,,, 한참 바쁘게 살면서 글을 업로드하는 것을 놓아버렸네요...

정말 나약한 저를 보니... 그냥 흘려보낸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후회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꼼꼼하게, 완벽하게 글을 작성하려 하니 시간도 너무 오래 들고

꾸준히 지속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벌써 2026년 1월이 끝나가네요...

후회가 되기도 하고, 벌써 제가 졸업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하루하루 너무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급 들게되어... 후회하는 마음과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글을 작성해봅니다.

 

 


2025년 후회되는 것들

2025년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해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분명 매일 매일 바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많이 성장했나? 그래서 뭐가 잘 된거지? 라는 의문만이 남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은 하나 둘씩 끊임없이 무언가를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저만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2025년 제가 가장 후회되었던 것은 총 3가지인 것 같아요,,

 

 

1. 컴활 자격증 취득 실패

방학때부터 준비했던 컴활 자격증이었는데, 필기는 쉽게 합격했지만, 실기는 쉽지 않았어요...

처음 탈락을 겪고 너무 속상했죠...

결국 학기가 시작되었고, 꼭 취득하자라는 마음으로 수업도 실무전산을 들었어요

 

이게 제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이죠...

컴활 시험을 총 3번을 쳤습니다... 너무 밤도 많이 새우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였을까요

첫 시험 이후 2번의 시험은 학기 중 연달아서 접수를 해두고 치러 갔습니다

마지막 3번째 시험을 노리며 공부를 했는데... 결국 잠에 들어버려 지각했습니다

정말 이때는 살면서 정말 제가 싫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수업도 자격증을 제출하지 못해 재수강이 확정되었죠... 처음 대학교를 다니면서 F라는 점수를 받게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했고, 지금도 정말 후회하는 일입니다 올해는 완벽하게 공부해서 꼭 취득할겁니다!!🤨

 

 

2. 3학년 2학기 낮은 학점

2025년 2학기 신경쓸 것이 많아서인지, 학점에 시간을 제대로 투자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2학년 1학기때 최저 학점을 찍어서 더 낮은 점수는 다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렇게 되어서 정말 속상합니다

 

개발과 동아리 임원 활동을 병행하면서 전공 공부까지 하려니,,, 저는 그게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또한... 준비도 제대로 못 하고 우테코 한 번 프리코스라도 해보겠다고... 학업과 병행했는데 다른 분들은 다 어떻게 해내시는 건지...

저는 시간만 많이 쓰게되고,,, 제대로 얻은건 없고,,, 붙지도 못하고 해서 속상하고 더 열심히 못 한것도 또 후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것,,, 정말 힘든 것 같아요

복구해야할 전공 성적이 많아져서... 결국 다음 학기에는 재수강을 해보려 합니다

지금도 이게 좋은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정말 후회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한 번 시작하면 정말 열심히하지만, 한 번씩 꾸준히 지속하지 못 하고 중간 중간 해이해지는 것 같아요

천성이 게으른 것인지... 꾸준히 나자신을 붙잡으며 달려나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 임원진 매니저 활동

정말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활동이었어요

이전 1년 동안 홍보부로써 피그마를 사용하고 인스타를 관리하며 디자인 감각도 많이 기르게되었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쓰게 되는 것이 싫어서 그만둘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임원 활동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음 당장의 취업 준비에는 도움이 안 될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과 회의하며 동아리 활동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나가고싶지는 않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비교적 일이 적은 총무부로 이전하게 되었죠

그러나...ㅎㅎ

제가 이동하는 곳은 항상 일이 많네요... (뭔가 이제는 제가 비효율적으로 일을 자꾸 많드는 느낌도 들어요...)

결국 명부 관리, 출석 관리, 강의실 대여 등의 일로 정말 바빴네요...ㅜㅜ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건 정말 좋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이 제가 맡은 팀의 매니저 활동이었네요

정말 사람 욕을 하고싶지는 않지만, 말이 정말 통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같은 팀원분들이 정말 힘들어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고,,,

저를 대하는 태도와 팀원분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네요

 

어떻게... 한 학기가 무사히 끝나서... 정말 이 일은 제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어요...

감정 노동이 너무 심했고, 시간을 많이 빼앗긴 것이... 타인의 안 좋은 일을 무시하기 어려운 성격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네요


2025년 잘한 것들

제가 잘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분명... 후회하는 것만큼 잘한 것들도 있겠지만... 올해는 저에게 정말 힘들었던 한 해였기에...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크게 3가지 정도 적어봤습니다...

 

 

1. 모아동 개발

약 8월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약 5개월 정도가 지났네요ㅎ

긴 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면서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웹 서비스를 개발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개발을 진행하며 typeScript 라는 언어를 공부하고, 열심히 하는 선배들과 코드 리뷰를 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되고 어려웠지만, 점차 배우는 것도 많아서 좋고 리뷰하는 것도 재미있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들보다 이해력도 느리고 해서.. 잠깐이라도 멈추면 따라가기 너무 벅차지만 그래도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동아리 관리자들을 유입하기 위해 만나서 미팅도 해보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는 경험이 생각보다도 너무 즐거웠고

인터뷰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많은 걸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간에 비해 많은 기여를 하지 못 한 것이 아쉬워서...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게으름 피우지 말고, 하고 싶은 개발이 있다면 꾸준히 찾아서 해보려 합니다! 

 

 

2.  AWS 자격증 취득

방학 중 수강한 이틀 간의 AWS 강의가 끝나고 자격증 시험 지원 대상자에 선발이 되어 좋은 기회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정말 베이스가 없는 상태였고, 관심있는 자격증이 아니었기에... 시간 낭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10만원이 넘는 비용의 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고, 연습 문제 어플도 제공해주신다고 하여 감사히 공부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공부했지만, 밤을 새우며 너무 피곤했지만,,, 아슬아슬 커트라인을 넘겨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자격증이든 취득했다는 것에 성취감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3. 새로운 인간 관계...?

잘한 일이라고 한다면,,, 정말 친한 언니가 생겼다는 거 인것 같아요ㅎㅎ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 저의 인간관계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 상상도 못 했기 때문에...

 

이 언니는 1학년 신입생으로 들어왔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제가 팀의 매니저로써 들어가면서 자주 만나게 되며 친해졌습니다

말도 정말 잘 통했고, 짧은 시간 동안 자주 만나며 빠르게 가까워진 것 같아요

너무 좋았기 때문에 무섭기도 했지만, 성격적으로 잘 맞는 것 같아서 신기했고, 스스로의 성격이 정말 예민하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제 걱정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하고 물어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고맙고 소중했던 것 같아요

 

언니랑 친해지면서 신입생으로 들어온 친구들과 생각보다 많이 친해지고 또 알아갈 수 있었네요

1학기때 알고있었지만, 크게 친해지지 못 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2학기가 되어 더 친해지고 정말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귀여운 후배들이 많이 생겼고, 같이 프로젝트 하던 선배들도 한층 더 대하기 쉬워졌고,,,

무엇보다도 저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준 소중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2026년 앞으로의 목표

매달 회고를 2개씩 작성하는게 저에게는 생각보다 큰 부담이었던 것 같아요...

당분간은 꾸준히 글을 작성하는 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는 자유롭게 업로드하기로 할게요😑

 

솔직하게는... 제가 생각한 목표를 다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후회하지 않도록 생각한 것들을 이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 계획을 만다라트로 그려봤어요! (펭귄을 정말 좋아해서...심혈을 기울여서 그렸답니다ㅎㅎ)

 

 

휴학을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 4학년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이번 한 해는 취업을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재수강도 할거고... 좋은 학점을 얻으며 매일 꾸준한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다이어리도 매일 쓰고, 블로그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운동도...!!!

음...역시 개발쪽으로 큰 성장이 있었으면 해요 열심히 노력할게요ㅎ

자격증도 꼭 따야 졸업할 수 있고...ㅜ 제가 뭘 하고 싶은건지... 진로 탐색을 계속 해야할 것 같네요

4학년이라 너무 늦은거 같지만... 여전히 제가 뭘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오래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무언가를 계속해서 해나가며 성장하고 싶네요‼️

 

 


되돌아보며

주절주절... 생각보다 길어져서...큰일 났네요ㅜㅜ

이제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 싶지 않았는데... 이 글을 작성하는데 벌써 1시간이 훌쩍...지나가버린 것 같아요

 

앞으로는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도... 상처를 잘 받고 잡생각... 고민을 많이하는 성격이라서 그 부분을 고쳐나가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2025년은 감정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한해라 올해는 최대한 성취에 몰입하고 싶네요!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