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이 시작되고, 조금 늦게 회고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고에서는 오랜만에 '작은 성취'를 이룬 것 같습니다. 바로 컴활 1급 필기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입니다.
이번 달에는 아래 글에서 정했던 회고 방식을 실제로 적용해보았습니다.
회고를 해야하는 이유, 그리고 그 방식
성장하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고입니다.'회고'는 단순히 본인을 되돌아보는 것이 아닙니다.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점이 좋았으며, 어떤 점은 개선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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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씩 Notion에 개인 회고를 기록하고, 약 2주 간격으로 블로그에 정리해 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시도해본 방식이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습니다.
7월 하반기 목표
벌써 7월 중순이 다가왔습니다.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7월 하반기 목표를 세웠습니다.
7월 상반기 목표와 유사한 방향성을 유지하되, 보다 실천 가능한 목표로 조정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목표를 작성한 직후 갑작스럽게 컴활 1급에 도전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겼고,
그 이후로는 다른 목표들을 모두 잠시 미루고 컴활 공부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7월 하반기 목표 점검표
목표를 세운 이후, 많은 고민 끝에
"자격증을 하나라도 따보자. 그리고 작더라도 성취감을 느껴보자."
는 일념으로 목표를 수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목표와 수정된 목표를 함께 정리한 점검표를 아래와 같이 작성해보았습니다.
| 구분 | 목표 | 달성 여부 | 코멘트 |
| 생활 | 아침 기상 | ❌ 부분 달성 | 시험 공부하면서 패턴 망가짐... |
| 병원 방문하기 | ❌ 미달성 | 치과, 피부과 방문 실패 | |
| 약, 영양제 잘 챙겨먹기 | ✅ 달성 | 성공 | |
| 다이어리 작성 | ✅ 달성 | 일기 형식으로 매일 작성 중 | |
| 러닝 | ❌ 부분 달성 | 거의 실패... | |
| 자기개발 | 알고리즘 문제 풀기(2일에 한 번) | ❌ 미달성 | 다른 공부에 집중하면서 실패 |
| JLPT 공부(천천히) | ❌ 미달성 | 개강 후, 조금씩 공부해볼 예정 | |
| 블로그 업로드 | ✅ 달성 | 회고 작성 | |
| 독서 | ✅ 달성 | 2차 책세미나 진행을 위해 완독! | |
| 컴활 1급 필기 합격 | ✅ 달성 | 7일간 준비하여 성공 |
이번 회고를 하며 느낀 점은,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달성한 항목과 달성하지 못한 항목이 거의 비슷하다는 점에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회고에서는 더 현실적이고 집중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보겠습니다.
작은 성공의 시작
1) 생활 루틴 : 흔들렸지만 다시 세우는 일상
☀️ 아침 기상
이번 기간은... 사실상 벌금 폭탄의 연속이었습니다.
공부는 꾸준히 이어가고자 했지만, 생활 루틴과는 별개로 아침에 해야 할 일을 미루다 보니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졌고, 결국 아침 기상 목표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거의 점심 무렵에 일어난 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회고에서 다짐했던 루틴이 무너진 점이 참 아쉽고, 슬펐던 것 같습니다.
8월 상반기에는 반드시 아침 기상 루틴을 다시 세워보겠습니다.
특히 새벽까지 공부하거나 일기를 쓰는 습관이 원인이 되었던 만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반드시 실천해보겠습니다.
📘 다이어리 작성

본가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매일 다이어리를 꾸준히 작성하였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기분과 일과를 간단히 기록하는 이 시간은 꽤 즐거운 습관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기 전 10분간 하루를 되돌아보며 다음날의 계획을 떠올리는 루틴은
작지만 분명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만, 본가에 돌아온 이후에는 루틴이 끊기고 말았기에,
8월 상반기부터 다시 시작해 장기 습관으로 정착시켜보고자 합니다.
🏃♂️ 운동
러닝크루 활동은 자율 참여로 진행되었고, 필기 시험 준비 전과 이후에 일부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횟수는 적었지만, 함께 러닝한 순간들이 소중했고, 공부 이후 마음을 환기시키는 좋은 수단이 되었습니다.
7월 셋째 주
7월 넷째 주
시험을 마치고 본가에서 푹 쉬는 시간을 가지며 운동도 잠시 쉬게 되었지만,
다시 루틴을 정비하여 러닝을 조금씩 늘려보려 합니다.
2) 자기개발 :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기
💻 블로그 업로드 및 회고 작성
책 세미나를 통해 회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으며, 미루고 있었던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초반에는 개발 지식 공유를 중심으로 운영하려 했기에 글을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꾸준히 쓰는 데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고 중심으로 시작하면서 블로그 글쓰기가 훨씬 편안하게 다가왔고,
점차 블로그 자체가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성해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간 회고도 함께 작성하며, 자신의 흐름을 돌아보는 시간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7월 셋째 주
7월 넷째 주
📖 독서
드디어 약 한 달간 읽어온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을 2차 책 세미나를 마치며 완독하였습니다.

이번 독서는 단순히 혼자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타인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습관과 사고방식에 대한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8월부터는 ‘모닝 독서 루틴’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아침에 30분~1시간이라도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책 세미나 후기 보기
『함께 자라기』 책 세미나 1차 후기 – 성장의 시작, ‘자라기’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방학이 시작되고 시간이 많아진 지금, "독서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책 세미나였습니다. 2회에 걸쳐 『함께 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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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기』 책 세미나 2차 후기 – 협력의 힘, '함께 자라기'
방학이 시작되고 시간이 많아진 지금, "독서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책 세미나였습니다.2회에 걸쳐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이라는 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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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도전 - 컴활 1급 필기 합격
이번 7월 하반기 기간 동안 가장 큰 성취는 단연 컴활 1급 필기 합격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간단한 자격증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막막한 시기를 뚫고 용기 내어 시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방학을 의미 없이 보내고 싶지 않았고, 뭔가 하나라도 이뤄내고 싶다는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따는 자격증', '시간 낭비 아닐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일단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떤 공부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단기간에 집중하여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험을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공부 계획은 7일, 하루에 최소 6시간, 마지막 이틀은 4시간 이상 공부하며
오랜만에 정말 열심히 집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부 시간 통계 기록
필기 시험 합격 인증샷
그리고 마침내 8일째 되는 날, 필기 시험을 응시하였고
결과는 아슬아슬 합격이었습니다.
기쁨과 함께, "정말 나도 다시 도전할 수 있구나"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분명히 노력했고, 그 흔적이 통계와 결과로 남아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자세한 공부 방법은 추후 별도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8월 상반기를 위한 새로운 시도
⏰ 시간표 세우기 – 하루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기
8월 상반기를 맞아 하루 시간표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단순히 '해야 할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무엇을 할지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움으로써, 하루하루를 더 집중력 있게 보내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어렵겠지만,
시간의 흐름을 의식하며 생활한다는 점 자체가 큰 변화였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새로운 시간표를 작성하며 조금씩 나아가는 하루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 다이어리 방식 전환 – '기록'에서 '실행'으로
지금까지는 하루를 마치고 감정과 일과를 기록하는 일기 형식의 다이어리를 작성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달부터는 다이어리의 성격을 조금 바꾸어,
다음 날의 시간표를 기반으로 한 To Do List 작성으로 전환해보려 합니다.
기존에는 '오늘 어떤 하루였는가'를 돌아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내일 무엇을 실행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예: 2025-08-06 To Do List
[ ] 근로 지각x(09:00)
[ ] 점심 식사(긱사에서)
[ ] 수강신청(13:00)
[ ] WAP 임원진 회의
[ ] 블로그 '7월 하반기 회고' 업로드
[ ] 컴활 1급 실기 공부
[ ] 저녁 식사(긱사에서)
[ ] 책 선정
[ ] 러닝
[ ] 샤워
[ ] 컴활 1급 실기 공부(복습)
[ ] 다이어리 -> 내일 일정 체크
이처럼 큰 목표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까지 구체화함으로써
루틴을 더욱 실천력 있게 만들려 합니다.
되돌아보며
"하면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생긴 한 달이었습니다.
7월 상반기에는 분명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7월 하반기에는 컴활 1급 자격증 도전에 집중하면서, 이전에 실천해오던 생활 루틴이 흐트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을 목표로 짧은 기간 집중하여 성취를 만들어낸 경험은
"내가 마음먹고 계획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8월 상반기에는 다시 루틴을 회복하고,
일상 전반을 계획적으로 살아가고자 두 가지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획 → 실천 → 기록이라는 흐름 속에서 하루하루를 더 주도적이고 의미 있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면 할 수 있다"는 이 작은 믿음을 지켜나가며, 무너졌던 루틴을 다시 쌓아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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